SK Key Foundry, 2026년까지 실리콘카바이드 시장에 본격 진출

글로벌 반도체 대기업 SK하이닉스의 자회사인 SK키파운드리는 고성장 실리콘 카바이드 전력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입하겠다는 결단을 발표했습니다. 회사는 2025년 말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2026년 상반기에 양산을 시작한다는 명확한 로드맵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성장을 견인하는 전략적 인수
이러한 가속화의 핵심은 SK파워텍의 전략적 인수입니다. 실리콘 카바이드 가공 분야의 뛰어난 역량으로 알려진 SK파워텍을 통합함으로써 SK키파운드리는 중요한 경쟁 우위를 확보했습니다. 이를 통해 파운드리는 이미 상용화된 실리콘 카바이드 전력 소자 기술과 핵심 제조 공정에 즉시 접근할 수 있게 되어 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
시너지와 향후 전망
업계는 이번 합병에서 상당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SK키파운드리는 기존의 8인치 파운드리 운영 역량과 SK파워텍의 특화된 실리콘 카바이드 설계 및 공정 기술을 결합할 계획입니다. 이 조합은 고효율 전력 칩에 대한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견고한 제조 플랫폼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실리콘 카바이드가 중요한 이유
실리콘 카바이드는 뛰어난 열전도성과 효율성 덕분에 고전압 응용 분야에서 기존 실리콘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기차 인버터, 산업용 전력 변환기, 재생에너지 시스템에 가장 적합한 소재입니다. 차세대 전력 반도체 시장은 매년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 SK키파운드리의 진출은 자동차 및 산업 분야에서 증가하는 수요를 선점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를 마련해 줍니다.